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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잡생각78

하루에 한 편 보기 - 9 2010. 12. 25.
하루에 한 편 보기 - 8 2010. 11. 21.
하루에 한편 보기 -7(주간) 2010. 11. 13.
하루에 한 편 보기 - 6 2010. 11. 5.
하루에 한편 보기 - 5 el Camino de los Ingleses '춤추는 나의 베아트리체'라고 한국에서 소개된 이 영화의 영어 타이틀이 'Summer Rain'이었나 보다. 원제 'el Camino de los Ingleses'를 그대로 영역해서 English Road라고 해서는 이 영화의 맛을 살리기 힘들다고 본 것 같은 데 그 보다는 한국판 이름 '춤추는 나의 베아트리체'가 훨씬 이 영화를 잘 소개하는 이름일 수도 있겠다 싶다. 이런 영화를 찾아서 볼 만한 '수준' 높은 분이라면 학창시절 단테의 신곡을 끼고 다니며 를 기다렸을 터이니. 아! 물론 나는 이런 고상한 무리(절라 밥 맛 없게 했던 것들)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 내가 이것을 고른 유일한 이유가 그 유명한 와 나란히 하는 왜설 19금이라. ㅡ.ㅡ+ 근데...... 2010. 11. 2.
하루에 한편 보기 - 4 물처럼님 부탁으로 한참을 뒤져서 이 영화를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http://sharebox.co.kr/ 언제 누구랑 어디서 봤는지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이 작품을 다시(???--보는 사람이 달라졌으니 처음이라해도 되겠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물처럼님께 감사드린다.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한 번 보시라. 맨날 심각한 곳에 코 박고 있을 게 아니라 가끔은 가슴을 따뜻하게도 해 줘야하니. 근데 왜 이 영화 타이틀 를 우리 영화관에서는 '허공에의 질주'라고 이상하게 '번역'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Running on Empty라고 하면 기름통이 텅 빈차를 끌고가려는 모습이 떠오른다. 근데...... 기름 없는 차가 꼼짝이나 할 수 있을까?ㅡ.ㅡ (사족 - 존경하는 이오덕 선생님께서는 '~.. 2010. 11. 1.
하루에 한편 보기 -3 오늘 10월의 마지막 밤에 소개할 영화는 '니콜 키그드만'의 도그빌입니다. 너무도 유명한 영화이니 따로 감상평을 쓰지 않아도 되겠지요. 암튼 본 분은 다시 보시고 안 보신 분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출연한 배우들 모두 연기가 뛰어납니다만 특히 니콜 키드만이 최고의 연기('디 아더스'와 겨룰)를 보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 11. 1.
하루에 한편 보기 - 2 따짐을 당하여 억지로 '감상'을 토하기 전에 미리 쓰자. 이 영화는 결코 '서부 영화'가 아니다. 이야기도 어째 엉성한 듯하고 배우의 연기도 특별하지 않아 남에게 보라고 권하기는 좀 그렇다. 그러나....이 영화는 끝난 뒤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사람이란 어떤 '형식'으로 존재 하는 가?" 따위의 일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거추장스러운 생각들을. 암튼 보고나면 뒤가 영 개운치 않은 영화다. 그래서 쩜 개운한 영화를 찾아 하나 더 봤더니....... 그 유명한 주세페 토르나토레와 엔리오 모리코네가 만든 영화인데.......별로 할 말이 없다. 이탈리아 영화란 게 늘 그렇지만. 2010. 10. 30.
하루에 한편 보기 - 1 201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