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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133

2012년 봄 꽃 여행 사진들 식구들이랑 올 봄에 여행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2012. 5. 17.
그림 2012. 5. 17.
인왕산 우리가 오늘 지나간 길을 지도에 표시해 봤어요. 인왕산 높이는 338미터로군요.다음에 또 뵙죠. 모두 행복하십시오. 2012. 5. 12.
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니 개나리는 벌써 질려고 하고 목련꽃 벛꽃이 활짝 피었네요. 좋은 시절이 되었으니 산에나 가요 돌아오는 토요일에 갑니다 먼길 오신 쟘님 다음주에도 꼭 오세요 올디님, 집에서 술 푸시지 마시고 진달래꽃 구경 가요 산에서, 어제 못다한 이야기, 우리의 로망에 대하여 얘기 해요^^ 4월 21일 토요일 아침 10시 30분 경복궁역 지하 시계탑 2012. 4. 14.
제가 그린 그림이예요^^ [한겨레21]에서 필수 인력을 한 명 뽑는다면 당연히 교열 기자라는데 말입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종편은 너무 시시하고, 채널에이가 풍전등화 신세로 전락해 가면 갈수록 환호성을 지를 수만은 없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중소상인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대형 마트의 의무 휴일제를 찬성하지만,막상 용인에서 현실이 된다면... 누군가 나꼼수를 열심히 들으며 환호하고 새누리당이 진정 새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기도 하지만 다만 내 일터가 마트인 관계로 한국경제를 수박경제라는 대형마트 회장의 발언에 적극 동조하는 자기 분열적 정체성 앞에서 저 역시 회색분자가 되어야만 하는 불편한 진실도 있습니다. 2012. 3. 11.
산행 우리모두에서 첫 산행을 한게 2003년 2월이었나요? 그때 기록들을 찿을 수 있을까요? 9주년 기념산행 할까요? 이곳이 이렇게 파리만 날리고 있는게 아마 스마트폰 때문이지 싶네요 ㅡ.ㅡ;;; 2월부터는 독서 모임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금요일이 좋을까요? 아니면 토요일 산행후 모임을 갖는것이 좋을까요? 별로 호응은 없겠지만 물어봅니다. 같이 읽고 싶은 책 있으면 주저 마시고 의견 주시고.... 작년에 우연히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라는 소설을 읽었는데 재미있었어요. 그이의 또 다른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를 같이 읽어 볼까요? 아무튼.... 좀 심심하네요 2012. 1. 12.
감기 조심하세요 일주일째 감기가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니던 직장(직장이라고 할것도 없는 곳이었지만)을 관뒀습니다.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기전 일주일간의 휴식시간을 감기란 놈이 점령해 버렸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이 허해졌나 봅니다. 웬만해선 얼씬도 못하던 감기 바이러스가 허약해진 심신에 똬리를 틀더니 나갈 생각을 안합니다. 조금은 이런 상태를 즐기고 있다고나 할까요. 콧물, 코막힘에 머리도 띵하고 열에 들떠 몸도 나른하지만 이런 기분이 그리 나쁘지 만은 않네요. 일종의 자학 같은 거지요. 어쩌면 스스로를 연민하기 위해서. 아무튼 충분히 앓고 나면 더욱 단단해진 저를 만나게 되겠지요. 올 한해를 어떻게 잘 보낼까요? 여러분은 신년계획 세우셨나요. 이 나이쯤 살아보니 계획을 세우고 뭔가를 이루려고 욕망하며 살았던 지난.. 2012. 1. 4.
관악산에 갔다 왔어요 http://janghp.tistory.com/566 2011. 10. 4.
관악산 벌써 2년도 넘었는데..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후 지금은 뒤꿈치가 아파 산을 멀리 합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문득 산에 오르고 싶다는 욕망이 솟구쳐.. 혼자서 물통 하나 들고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뒤꿈치 상태도 점검할 겸. 너무 오랜만에 오르는데도 욕심은 있어 정상까지 오르기로 작정. 그래서, 알고 있는 가장 짧은 코스 (서울대 공학관에서 오르는 길)를 선택. 조금만 더 오르면 될 듯. 혼자 오른 터라 인증샷은 주인공(?) 빠진 사진으로. 저 아래 연주사가 보이고. 디카가 아니라 잘 나오지는 않지만 공기가 너무 맑아서 멀리 잘 보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곳, 서울! 뒤꿈치 상태 역시 별로. 오늘 평소보다 더 아프군요. 201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