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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금요일20

다음번 책 7월 8월은 납량 특집으로 추리소설 내지는 하드코어, 아니면 애로물? 암튼 가벼운 걸루다 추천 좀 해보세요 2011. 6. 30.
책읽는 금요일 세번째 모임 예전의 장소에서 7시에 모입니다. 2011. 6. 24.
이 책 재미있습니다. 제목은 거창하지만 읽기는 쉽네요. 많이들 읽으셨나요. 저 역시 이제 겨우 3강 읽기 시작했네요. 심란한 가정사가 겹쳐서 한가로이 책 읽을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진도가 나가지를 않네요. 이제 일주일 남았으니 속도들 내시기 바랍니다. 제가 적금을 탔습니다 한달에 5만원씩 일년짜리 60만원^^ 시기도 알맞게 유월에 딱 만기가 도래했지요 이번달 책읽는 금요일은 제 생일 파티하는 날이라고 다들 마음의 준비가 대단한가 본데 생일턱 내라고 적금까지 탔지 뭡니까 책 안 읽었다고 입장금지 시키는 것도 아니고 책에 대한 부담감 갖지 마시고 이번달은 걍 모여서 파티나 합시다^^ 육백마넌도 아닌 육십마넌에 뿌듯합니다 2011. 6. 16.
세번째 책 해를 거듭할수록(이제 두번째 모임이 긑났나요?^^) 그 끝을 알 수 없게 토론의 심도를 더해가는 모임입니다. 험!!! 이렇게 말도 잘하고 깊이있는 사고를 하시는 분들인지 새삼 놀랍습니다 지난 시간의 책을 추천해 주신 분은 물처럼님이셨는데요 평소 조용조용하시던 분의 진면목을 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나"를 응시하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지요. 같이 하지 못하신 분들께도 꼭 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열띤 토론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제 능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다른이의 의견을 확인하고 나의 생각을 단련시키고 사고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의 "프레임"에서 해방된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계속될 모임이 더욱 기대됩니다 다음번 책은 .. 2011. 6. 1.
책읽는 금요일-나루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어느새 한달이 후딱 갔네요 책은 다 읽으셨는지요 지겹도록(^^) 이박삼일을 보내고 또 보려니 식상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건너뛸 수는 없는 일 이번달 독서모임을 이번주 금요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합니다 지난달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참석하시어 열띤 분위기에 젖어 보시길...... 2011. 5. 25.
5월의 책 이번달은 제가 정하기로 했지요. 조지오웰의 책은 쪽수도 좀 되고, 내용도 재미보다는 무게쪽에 실렸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5월은 조금 가벼운 책으로 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구차하고 유치한, 그러나 필요한 우리의 일상을 잘 들여다보자는 취지도 있습니다.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007년 나옴 읽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다시 보시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깜짝 선물: 4월 책읽는 모임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제가 이번 책을 선물로 드리고자 합니다. 책은 흠님 사무실로 보내드릴 예정이므로, 오며 가며 사무실에서 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제주도 가시는 분들은 그때 받으셔도 괜찮을 것도 같구요. 책은 6권입니다. 아시죠? 누구구구신지는.. 2011. 5. 2.
우리는 왜 읽는가 정리해고에 반대하는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크레인 속 투쟁이 100일을 넘었다고 한다. 언론의 조명도 받지 못하고, 철저한 무관심 속에 그들의 외로운 투쟁은 언제나 끝이 날지. 지난주에 mbc 피디수첩에서 방영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이야기....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한 노동자 서민들의 투쟁이, 조지 오웰은 "조만간, 이를테면 100년 이내(1943년 이후로)에는 승리"하기를 바랬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노동자 서민들의 절규는 더더욱 처절하다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어느 정도의 물질의 풍요란 지난 한세기 동안 진행되어 누적된 착취의 결과라는 생각을 해 본다 나는 다만 운이 좋았을 뿐이다. 오웰은 "스페인 내전을 돌이켜본다"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2011. 4. 28.
책 이야기-첫번째 모임 4월 29일 금요일 오후 일곱시 흠님 사무실을 아시는 분들은 직접 찿아 가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하여 흠님께 전화 디오니님 친구분께서 참석을 희망하신다니 우리모두의 정체가 들통나지 않도록 준비를 제대로 해오삼^^ 2011. 4. 26.
책읽는 수요일 진행에 대하여 "나는 왜 쓰는가" 진도 많이 나가셨나요? 저도 주말부터는 이 책에만 몰두 하려고요. 그동안 읽고 있던 책을 놓을 수가 없어서요. 제가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은, 사실 오래전에 사서 조금 보다가 던져 놓았던 책인데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라는 책입니다. 다이아몬드라.... 성씨 한번 거창하지요^^ 이 책을 여러분들에게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벌써 읽었다구요? 암튼,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같은이가 쓴 "제 3의 침팬지"도 꼭 읽어 보려구 합니다. 참! 세상은 넓고 읽을 책은 많습니다^^ 책읽는 수요일 진행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말 잘하는 우리모두님들 모이면 두세시간이야 후딱 가겠지만 나름 격조 높은 독서모임이 되기 위한 진행방식을 고민(?)해 봤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동적인.. 201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