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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13

안나푸르나 라운드[1] 참 오래되었다. 히말라야를 꿈 꾼지... 언제 어떤 계기였는지 기억은 없지만 버스안에서도 길을 걷다가도 문득문득 히말라야로 떠나야지,했다. 그러나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한 그 꿈은 여전히 봉인되어 배낭 속에 갇힐 수 밖에 없었다. 현실과 꿈의 시차(時差)다. 그러다 기적처럼 직장을 오래 다닌 것이 벼슬이 되어 회사에서 씽크데이즈를 선물로 받았고 난 망설임없이 배낭을 꾸려 네팔행 비행기에 올랐다. 네팔에 도착하여 돌아올 때 까지 45일 동안 ‘눈의 거처’ 히말라야를 두 번 올랐고. 카투만두와 포카라 곳곳을 로컬버스와 자전거로 또는 걸어서 여행을 했다. 지금부터 쓰는 이 글은 그 중 ‘안나푸르나 라운드(Annapurna Circuit Trek)’ 14박 15일에 대한 여행기이다. 안나푸르나 푼힐(3박4일)에.. 2009. 11. 22.
푼힐(3) 컴맹 사진올리기 2시간째 올린거 또 올려두 머라 마슈 2009. 11. 20.
푼힐(2) 에고 힘들다 아무케나 올리자 ㅠ.ㅠ 2009. 11. 19.
안나푸르나 '푼힐'트레킹 사진입니다 3박 4일 푼힐 코스는 공정여행 MAP팀에서 여자끼리만 갔습니다. 가이드도 포터도 전부 여자였지요. 푼힐은 사진만 올리고 시간 되는 대로 '라운딩'코스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트레킹 중 그네를 만나면 그네도 탑니다 고라파니 롯지에 일찍 도착해 빨래해 널고 참 예뻣던 보건소(맨 앞 두 소녀는 가이드와 포터, 포터가 3명이었는데 모든 사진에서 빠졌네요)모두들 보건소 앞에 앉아 해바라기 2009.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