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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평정심

by 지킬박수 2016. 9. 19.

한가위 연휴 닷새를 보내고 출근.

연휴 중 이틀은 길게 또는 짧게 출근.

열심히 하느라고 한 건데 결과는?

그닥 좋지 않은 것 같다.

그것이 내 탓인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연휴 첫날에 친구가 준 '평정심'이라는 책을 읽었다.

도움이 많이 됐다.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지만, 실천이 중요한 것.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버티고, 살아갈 수 있다.


일이 내 삶이 되기 전까지는,

둘을 되도록 분리하는 게 좋겠다.

오늘부터는 반드시 칼퇴할 테다.

주말에는 되도록 출근하지 않을 테다.

나 스스로에 집중하면서 평온할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