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화 09시22분
다시 새로운 한 주 시작.
지난 주 이슈는 완전히 죽지 않고 꿈틀꿈틀. ㅋ
문제를 해결하면서 하루하루 버텨야 하나 싶은
그런 또 배부른 생각이 잠깐 들었음.
게임이라 생각하고 오늘 하루도 즐겨보자!
10/04/화 10시29분
10/04/화 13시33분
몰입이 불가능한 상황.
지난 주 하던 거 연장선에서 더 해야 하는.
이걸 이렇게 꼭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듬.
하지만, 내가 결정권자는 아니니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게 맞겠지.^^
문제는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것.
알게 되겠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회의는 목요일 오전. 시간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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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수 08시 29분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차분하게 헤쳐나가자.
최악의 경우 생각해도 괜찮으니까.
버티고 견딜 수 있으니까.^^
10/05/수 08시 56분
다시 몰입을 시도해 보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일에 몰입.
몰입해 하다 보면 재미도,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거다.
안 느껴진다면? 그건 그때 고민할 일이고. ㅎ
일단 힘 닿는 한 몰입을 시도해 본다!
10/05/수 15시 04분
역시 상황은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내일 오전 예정되어 있던 회의,
나는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어든 셈.
하지만 이것이 끝이냐? 물론 아니다.
내일 어떤 회의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어쩌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상관 없이,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 같다.
그래도 뭐, 헤쳐나갈 수 있을 테니까.
세밀한 낙관주의자가 되어 돌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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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목 08시 08분
미리 걱정할 필요 없다.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는 게 아니니까.
해야 할 일 하면서 묵묵히 기다리면 돼.
해야 할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평정심'이라는 책에서 읽은 대로,
사람이 그렇게 약하지 않아,
최악의 상황도 견딜 수 있는 거다.
밝게 웃자! ㅎㅎㅎ
10/06/목 09시 13분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답이다..고 위안해 보자.^^
10/06/목 14시 21분
피곤하다. 왜?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왜?
그래도 역시 피곤하다.
하지만.. 나아지고 있다. 좋다.
10/06/목 16시 49분
또다시 퇴보한 듯.
늘 퇴보를 염두에 두고 다시 나아갈 수 있음을
믿으라 했으니 그렇게 하자.
오늘은 아니더라도 내일은 다시 전진할 것.
퇴보했다는 것을 너무 괴로워말고
나아질 수 있다 믿고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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