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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얼마 전 알게 된 샤방샤방한 인디 뮤지션 - 빅터 뷰 (Victor View)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17.
http://www.youtube.com/watch?v=Whk4_lgl7H8

아는 사람 소개로 알게된 가수,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방영해 줬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집에 TV가 없어 놓친 가수다.

보면 알겠지만, Loop station이라는 음악 녹음에 사용되는 장비를 이용해, 공연에 사용되는 모든 소리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기똥찬' 생각을 했다. 

음악에 조예도 없는 사람이 그의 음악이 이렇다 저렇다고 말할 처지는 아닌 것 같고, 다만 샤방샤방하게 생긴 뮤지션이 이런 새로운 음악을 세상에 들고 나온 것이 참 이쁘다. 

앞으로 또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