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만잡생각

너무 외롭게 사는 것일까?

by 지킬박수 2025. 4. 15.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나는 너무 외롭게 살고 있나?

좀 더 어울려 살 수는 없나?

생긴 게 그런가? 내 선택인가?

 

책상 위 잠언에는 이런 게 보인다.

 

"매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심초사하고

초조해 하는 그 마음이 가장 큰 문제다.

문제가 없도록 세상을 통제하려는

그 마음이 문제다."

 

마음을 털어놓을 데가 별로 없다.

친구도, 가족도, 부모도, 하물며 동료는 오죽할까?

원래 다들 비슷하게 살고 있는 것일까?

내가 먼저 마음을 낼 수 있을까?

아니면, 그냥 이렇게 견디며 산다?

 

그럼에도 힘을 내자! 맘으로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