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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악몽

by 지킬박수 2015. 7. 6.

요새 부쩍 악몽을 많이 꿉니다.


어젯밤에는 분명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무척 피곤하군요.

밤새 (물론 느낌이긴 하지만) 악몽을 꾼 것 같습니다.

물론 내용이야 별로 기억나지 않지만,

비가 내리는데 우산이 없는 상황,

내 차를 빼앗아 타고 도망가버린 직원 등이 생각나네요.


사오정을 제대로 넘지 못했고

그래서 요사이 고민이 깊어짐에 따라 나타난 일이죠.

아무런 대책 없이 지금 이곳을 떠나 새로 뭔가 해야 한다 생각하니

두려움이 꽤 크네요.

그래도 저질러야만 하는 상황임을 느낍니다.

말로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대로 살아서는 안된다는 생각.


덧글) 블로그 소통도 좋은데.. 카톡와 연결이 되질 않으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은 모르겠군요.

하여튼 올디제님 글을 보고, 몇 자 남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