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카테고리를 뭘로 해야 하나 잠깐 고민.
사는 이야기, 오만잡생각, 세상만사, 그게 다 거기서 거기일 텐데.^^
응사에 나온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들으며..
꼭두새벽에 출근해 끄적끄적.
설이네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드십시오.
저는 복잡한 가운데에서도 마나님으로부터 통보받은 계획대로
큰 처형네와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납니다, 오늘 밤에.
요새 드는 생각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즐길 때는 즐겨야겠다입니다.
괴롭다고 다 놓아 버리면 나만 손해.
그래서, 여행 재미있게 다녀오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음 금요일에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서로에게 자그마한 위안이라도 될 수 있기를,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금은 김광석의 노래네요.
그렇게 행복하게만 보이던 사람이 서른 몇 살에 자살을 택했다니..
무엇이 그를 그다지도 힘들게 했을까요?
꼬리를 물고 잡생각이..^^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