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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잡생각

멘붕스쿨

by 지킬박수 2014. 1. 29.

글의 카테고리를 뭘로 해야 하나 잠깐 고민.

사는 이야기, 오만잡생각, 세상만사, 그게 다 거기서 거기일 텐데.^^


응사에 나온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들으며..

꼭두새벽에 출근해 끄적끄적.


설이네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드십시오.


저는 복잡한 가운데에서도 마나님으로부터 통보받은 계획대로

큰 처형네와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납니다, 오늘 밤에.

요새 드는 생각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즐길 때는 즐겨야겠다입니다.

괴롭다고 다 놓아 버리면 나만 손해.

그래서, 여행 재미있게 다녀오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음 금요일에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서로에게 자그마한 위안이라도 될 수 있기를,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금은 김광석의 노래네요.

그렇게 행복하게만 보이던 사람이 서른 몇 살에 자살을 택했다니..

무엇이 그를 그다지도 힘들게 했을까요?


꼬리를 물고 잡생각이..^^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