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니 어제군요) 시청앞 광장에서 싸이의 공연이 있었다죠?
콩이님 가 보셨는지^^
저는 추석 전날, 명절 상차림 부리나케 마치고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보았읍니다.
재미있고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꼭 보시기를....
인간에 대한 연민을 느낄줄 아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극악무도한 범죄자에 대해서도 연민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길 바랍니다
약자의 절망과 한숨을 가슴으로 아는 그런 사람
제가 너무 감상적인가요?
정치는 그렇게 감상적인게 아니라고요?
가장 낮은 곳의 약자를 보듬는 그렇게 감상적인 정치야말로 가장 감동적인 정치가 아닐까요?
아무튼 그런면에서 안철수씨보다는 문재인씨를 더 지지합니다
응답하라! 문재인 안철수!
꼭 단일화 해서 조금은 나은 세상에서 감동의 정치를 보고 싶습니다
제가 심사숙고를 해서 택일을 했습니다
10월 13일 토요일 산행
10월 26일 금요일 음주
올디님의 이의제기만 접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