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모른다.
그래서 지금 나는 주최측의 공고를 마냥 기다린다.
그래도 주최측의 공고가 붙지 않으면?
<1안>
6시부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잔디광장 벤치에서 한 30분 기다린다.
그 시간 안에 누구든 만나면 같이 근처 밥집으로 가서 저녁 때우며 7시 반까지 기다린다.
7시반 합정역으로 이동 8시까지 극장 앞에서 <나머지>를 기다린다.
<2안>
6시30분까지 합정역 3번출구에서 기다리다가 접선이 이루어지면 만만한 밥집으로 이동 저녁을 때운다.
7시 30분까지 <나머지>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다가 극장 앞으로 이동한다.
8시까지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버린다.
<3안>
요 글에 댓글 하나도 안 달리면......오늘도 혼자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