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급조된 산행팀은 완전초보 친구 두명과 베테랑 아마추어 마라토너
그래도 상원사에서 비로봉 찍고 상왕봉도 찍고 다시 상원사로...산행시간 무려 6시간 30분
우리 팀도 산에 한번 가얄텐데...-.-;;;은제나
친구가 준비해 온 도시락
찰밥에 전라도 사돈댁에서 부쳐온 4가지 김치, 한우양념너비아니구이,팔아프도록 두드린 더덕양념구이, 달걀김말이,
미역줄기무침,법성포조기찜.
아침 7시반에 상원사 입구에 도착해서 배터지게 도시락부터 까먹고 산에 올랐다가 숨차서 엄청 고생했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