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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잡생각

무소식

by 지킬박수 2017. 2. 7.

무소식이 He's So Sick이란다. ㅋ


누구나 외롭다 느끼겠지만, 지금 내가 그렇다.

친구를 불러낼까 싶다가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괜히 잘 살고 있는데 방해 같아 참는다.


술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그래도 술을 마시고 싶은 때가 있다.

하지만,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바로 후회한다.


견뎌야 한다.

다들 자기만의 문제를 안고 사는 거니까.

그리고, 그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니까.